성모님 성지순례---(5)똘레도 구시가지와 산토 토메 성당 ** 똘레도 구시가지 현존하는 똘레도 시가지의 석조 건물은 한국의 고려 말 시대부터 이루어진 옛도시라고 했다. 멀리서 보이는 시가지의 건물 분위기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색조로 이루어졌다. 강을 가로질러 전망 좋은 자리에서 전체를 바라보며 사진 찍고 다시 차를 타고 시가지에.. 성지순례의 길 2016.06.01
성모님 성지순례---(4)'갑질' 아닌 '바보질' 이제 본격적인 순례에 오르기 시작한 첫 날.... ---알 데 무나 대성전, 마드리드 광장, 똘레도를 향하다 잠을 망친 것 때문에 별로인 기분으로 식사를 마치고 침실에 가서 여장을 완전히 꾸려서 일행들 기다리는 곳으로 왔다. 가이드와 만나는 사람들의 기분 좋은 아침인사에 “노 굿모닝이.. 성지순례의 길 2016.05.31
성모님 성지순례---(3)잠 못이룬 첫날 밤 ***방친구님, 양해하고 읽어 주세용...... 멀고먼 길 비행기 타고 날아 와서 잠 잘 시간... 취침 전에 나의 방친구 하시는 말씀, “코를 좀 곯아서 자는데 방해가 될 건데...” “아유, 소리 안 내고 자는 사람 있나요.”라고 대답하고는 잠을 청했는데 한국시간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활동할 시.. 성지순례의 길 2016.05.25
성모님 성지순례---(2)비행기 속에서 15시간 이상... *** 2015년 2월 11일, 성지순례 출발하는 날 *** 부지런한 제미노형제님 새벽 미사 다녀오는 소리에 잠이 깼다. 테클라자매님은 객이 유숙하고 있으니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있었고... 우리는 함께 맛난 식사를 하고 가방을 챙겨 만나기로 정해진 시간에 약속장소에 가는데 대절버스가 도착했.. 성지순례의 길 2015.10.01
성모님 성지순례---(1)아직 끝나지 않은 순례 성지순례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성모님의 자취를 따른 10박 11일 여정 2012년 1월 하순... 이집트, 로마 바티칸,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그 전 3년간, 친구 네 명과 우편과 이메일로 교류하며 매일 창세기부터 요한 묵시록까지 성경을 읽고 거기에 따른 문제를 풀고 묵상하면서 .. 성지순례의 길 2015.09.18
성지순례(43) 순례 마지막 여정을 마치며... 순례 열 하루 째, 마지막 날... 로마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 수속을 마치고 현지 시간 2012년 1월 29일 밤 10시 20분 비행기에 올랐다. 야간 비행 10시간 날라서 대한민국 내 나라에 도착한 시간은 1월 30일 오후 5시 20분쯤. 입국 수속과 짐을 찾은 후 항공편 마일리지를 적립했고 일행 각자는 자.. 성지순례의 길 2012.11.19
성지순례(42) 아씨시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 <프란치스코 대성당> 프란치스코 사후 6개월이 되었을 때 아씨시의 한 귀족이 프란치스코 성인의 제자인 엘리야에게 지금의 땅을 봉헌하여 건축이 시작되었고 1230년 5월 성인의 유해를 옮기면서 건축이 마무리 되었다. <프란치스코 대성당, 제대> 당시 유.. 성지순례의 길 2012.11.11
성지순례(41) 아씨시, 성녀 글라라 대성당 **성녀 글라라 성당 <성녀 글라라 대성당 1> 글라라 성녀 사후 4년 뒤 1257년에 시작하여 3년 뒤 성녀의 유해가 안장되면서 완공된 후 다미아노 십자가와 성녀의 시신이 보존된 성당. 지하 계단을 통해 내려가니 성녀의 유해가 850년 전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얼굴은.. 성지순례의 길 2012.11.03
성지순례(40) 아씨시, 천사들의 성모 마리아 대성전 ** 이태리, 아씨시 <천사들의 성모 마리아 대성전, 성 프란치스코 상> 성지순례 열째 날, 주일이면서 이번 성지순례의 마지막 여정...이태리 아씨시 전 세계의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는 평화의 도시이며 프란치스코 성인이 태어났고 묻힌 곳이다. 그리스도께서 생활하신 가난을 구현.. 성지순례의 길 2012.10.26
성지순례(39) 다윗 무덤터, 통곡의 벽 **다윗의 무덤 터 예루살렘 성전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을 유대인들의 영역으로 보존하며 그곳을 방문하는데 입구에서 남자들과 여자들이 방문하는 쪽을 각각 벽으로 분리해 놓고 전시하고 있었다. 가톨릭교회에서 유대인들 역사적 가치를 갖는 모 회당과 서로 주고받는 조건부.. 성지순례의 길 201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