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라자로를 살리시다(2) - 신앙을 위한 지적 기본
(Jesus Raises Lazarus(2) - Intellectual Basis For Faith)
요한 11, 36-46
1. 무덤 밖으로 나오는 라자로
(Lazarus coming forth from the tomb)
2. 저의 주님, 당신께서 신성을 증명하신 것을 깨닫는 은총을...
(The grace, my Lord, to realize that You proved Your divinity)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이 다양한 반응을 표현하는
잠시 동안 기다리셨고 그런 다음 몇 명의 사도들에게
고개 짓을 하셨다 : “그를 풀어주어 가게 하여라.”
그들은 라자로의 얼굴 그리고 팔과 다리를
감았던 천을 풀었다.
그들은 라자로에게 말을 붙이기가 거의 두려웠다.
라자로는 예수님과 자기 자매들을 쳐다보았다.
그의 눈에는 예수님께 대한 깊은 감사에
젖어 있었다 - 특히 예수님께서 마르타와 마리아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 드렸다.
라자로는 걸어서 예수님께서 계신 곳에 가서
감사를 표현하려고 했다.
마르타와 마리아는 서 있었다.
라자로는 자매들을 팔로 따뜻하게 포옹했고 입을 맞추었다.
그는 예전과 똑같은 라자로였다 - 똑같은 미소,
똑같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오빠 그리고 충성스런 친구였다.
주님,
당신의 친구들에게 친절을 베푸신 이 아름다운 장면만큼
이것은 당신의 신성의 증명으로써 세상에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자로는 나흘 동안 죽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주검을 방부제로 처리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몸은 이미 부패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당신께로부터 나온 말씀에 의해
그의 영혼은 저승으로부터 돌아왔고
부패하는 몸으로부터 소생하여 살아났습니다!
저의 왕이시여,
하느님의 권능 외에 절대적으로 어떤 권능도
이와 같이 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아무도 일어난 일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을 본 사람은 수백 명이었습니다.
그들은 시신을 보았었고 냄새가 나기 시작하기 이틀 전에
무덤에 묻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사도들은 비록 그들이 원했을 지라도 그 사실에 대해서
거짓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사도들이 설교하고 글을 썼을 때
여전히 살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들은 거짓을 할 어떤 동기도 없었습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그들이 가르쳤던 것 때문에
박해와 순교의 고통을 당했습니다.
오직 정신 나간 사람만이 자기가 꾸며 댄
이야기를 방어하기 위하여 죽습니다.
저의 왕이시여,
일찍이 당시의 반대자들조차 그 일어난 일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악마의 힘으로 그것을 했다고
말했던 사람들입니다 - 이것은 물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조차 그 사건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예수님,
그 증명은 지식을 가진 사람에게도 솔직한 것이고
너무나 압도적이었습니다.
보지 않은 사람들은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저의 주님,
세상의 모든 고통, 모든 악과 불의는 제가 하느님을
볼 수 있는지 - 혹은 돌보시는지 아닌지 의심하도록
저를 이끌 때 제가 인정해야만 하는 것이 여러 번 있습니다.
악은 너무나 진실하고 가깝게 보이고 하느님께서는
너무나 멀리 계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의 왕이시여,
정서적인 압박과 유혹의 이러한 순간에 당신 생명의 실재와
당신 신성의 확실한 증명에 제가 강하고 신앙 깊고
진정으로 지키는 강철이 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저의 왕이시여,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그리고 “비록 당신이 저를 학살하셔야만 할지라도
그래도 저는 당신을 신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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