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부활 제 2주일(3)-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나타나시다

임젤덕산 2011. 5. 4. 22:39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나타나시다 - 우리 잘못으로부터 배우기 (Jesus Appears to Thomas - Learning From Our Faults) 요한 20, 19-23 1. 예수님의 상처 입으신 손에 자기 손가락을 넣는 토마스 (Thomas putting his finger into the wound in Jesus' hand) 2. 저의 주님, 저의 잘못들로부터 당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당신께 더 많이 봉사하는 것을 배울 은총을... (The grace, my Lord, to learn from my faults how to love You and serve You more) 토마스가 부활 날 저녁 뒤늦게 다락방에 들어왔을 때 그는 다른 사람들의 원기 왕성함을 발견했다. 그는 다른 사도들이 말하는 것을 도대체 거의 이해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모두가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그에게 얘기하려고 했기 때문이었고 그런 다음 그는 그 이야기의 요점을 알았다 - 그들은 자기들이 예수님을 보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토마스는 믿을 수 없었다. 그는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앉아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바람에 가득 찬 생각에 의해 속이도록 만드는 누군가를 가진 것이었다. 그들은 이제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음식을 드셨다고까지 주장했다. 그들은 예수님의 상처를 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그들에게 주셨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소용없었다. 토마스는 두 손을 저으며 그들 모두를 중지시켰다. “내 손을 그분의 못 자국에 넣어보고 내 손가락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 그는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다. 그는 그들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는 자기의 귀를 신뢰할 수가 없었다. 자기가 믿기 전에, 예수님의 몸이 십자가로부터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기 전에, 그는 그 상처를 느끼고 싶었다. 토마스에게는 힘든 주간이었다. 그는 사도들 단체에서 이방인처럼 보였다; 그는 사도들의 기쁨과 행복의 어떤 부분도 함께 하지 못하였다. 그는 자신이 관심 받지 못한다고 스스로 말하였다. 누군가 예민해야만 했다. 그런데 갑자기 밝은 빛이 방안을 가득 채웠다. 토마스는 존경과 두려움으로 일어섰다. “네 손가락을 가져오너라. 그리고 내 손을 보아라.”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토마스는 붉은 상처와 그분 옆구리의 깊이 베인 상처를 느꼈다. 본능적으로 그는 무릎을 꿇고 절반은 슬픔의 눈물로 또 절반은 기쁨과 경외로,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고 말씀드렸다.
    저의 왕이시여, 토마스는 당신 부활의 모든 증거를 믿지 않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다른 사도들의 말,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 여자들, 게다가 빈 무덤의 증명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무분별하고 고집 센 것이었습니다. 저의 왕이시여, 그렇지만 그것은 저희의 신앙을 위해 그의 오류가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가요! 사도들이 상상의 환상, 그들이 자기들의 욕망과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잘못 인도되어 그것들에 의해 속임을 당해 말한다고 어느 누가 다시 말하겠습니까? 그들 하나하나는 믿는데 느렸고 토마스는 믿기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그는 어느 누구의 말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눈과 귀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은 예수님처럼 볼 수 있고 예수님처럼 말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토마스는 그가 상처 입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몸이 다시 죽음을 완성시키셨음을 느껴볼 때까지 믿을 수 없었습니다. 토마스의 불신앙은 얼마나 우리 신앙의 받침대가 되는지요! 저의 왕이시여, 당신께서는 얼마나 직선적으로 그것을 쓰셨습니까 - “일그러진 선들”! 이라는 말씀으로.
    전능하신 주님, 모든 것은 당신을 도와드릴 수 있음을 저에게 보여 주십시오 - 비록 저의 허물조차도. 저의 죄와 저의 잘못에 실망하고 어두운 가책과 스스로를 해치는 후회의 길로 가는 것은 너무나 쉽습니다. 저의 주님, 가책이 결코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한다는 것과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만약 제가 미안하다면 그러면 저의 오류조차도 당신께 봉사할 수 있고 그러면 그 때 그것들은 더 이상 잘못이 아닙니다 - 그것들은 사용되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런 다음 저는 그것들로부터 계속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실수로부터 뭔가 얻게 되고; 저는 용서와 잊음 안에서 당신의 부드러운 자비에 좀 더 감사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부터 끝으로 나아가게 하고 강하게 부드럽게 모든 것을 정렬하는 오 지혜!” 모든 것을 받아주시고 모든 것을 사용하시고 저의 잘못들조차도 당신의 더 큰 영광으로 사용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