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부활 제 2주일(1)-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다

임젤덕산 2011. 5. 1. 18:36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다(1) - 신앙의 정신 
        (Jesus Appears to The Apostles(1) - Spirit Of Faith)  
        요한 20, 19-31
        1. 제자들의 얼굴에 나타난 온전한 놀라움 
          (The looks of utter amazement on the faces of the Apostles)
        2. 저의 주님, 모든 시련과 건조함에 있을 때 깊은 영적 신앙의 은총을...
          (The grace, my Lord, of a deep spirit of faith 
           in all trials and dryness)
        그것은 부활 날 저녁이었다.  
        베드로 사도가 열 한 사도를 불러 모았는데 
        토마스는 그 자리에 없었다.  
        다락방의 문은 잠겨 있었다; 토론 그리고 긴장과 근심이었다.  
        여자들을 믿을 수 있는가?  
        사도들 중의 몇몇은 여자들의 신경과민이라고 느꼈다.  
        그렇지만 빈 무덤과 수의가 잘 개켜진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무덤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확실히 바리사이들이 가져갔거나 
        문제를 일으킨 것은 아니었다.  
        여자들이 새벽 동틀 때 거기에 있는 동안, 
        그 전날은 안식일이었기에 그들은 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엠마우스로 가던 제자들로부터 
        바로 얼마 전에 들은 얘기에 대해서는?  
        확실히 그들은 신경과민은 아니었다!  
        그리고 여전히 - 그것은 너무 좋아서 진실인 것 같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문이 어떤 새로운 빛에 비치는 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어떤 현존을 감지했다.  
        그들은 문 쪽을 향하여 돌아보았다.  
        그리고 거기에 예수님께서 웃으시며 서 계셨다!  
        그분께서 이제 말씀하셨다 :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자 나를 느끼고 보아라; 
        귀신은 살과 뼈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너희가 보다시피 나는 가지고 있다.”  
        그들은 그 때 두려움에 가득 차서 한 마디도 못하고 
        천천히 그 상처를 느껴보았다.  
        “여기에 무엇인가 먹을 것이 좀 없느냐?” 
        그분께서 물으셨다.  그리고 빵을 잘랐다.  그들이 그렇게 했다.  
        누군가 물고기를 예수님께 드렸다.  
        그런 다음 그들 모두 예수님 둘레에 모여 
        말씀하기 시작했고 거의 기쁨으로 소리쳤다. 
        카페-가톨릭사랑방
        전능하신 주님,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요!  
        당신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승리를 되돌려주신 것인가요!  
        당신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사흘 전에 
        당신께서는 하느님 왕국이 올 때까지 
        먹지도 마시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구원사업이 완성되었습니다.  
        천국은 당신과 함께 당신께서 돌아오셨음을 
        기뻐하는 그 안에서 왔습니다.  
        당신께서는 그들의 신앙을 확고하게 하려 하셨고 
        이제 당신께서는 그들이 보도록 하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제자들에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손실의 고통을 주셨습니다 - 그리고 이제 당신께서는 
        그들에게 보상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그것과 함께 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은 
        저와 함께 하는 방식입니다.
        카페-가톨릭사랑방
        저의 왕이시여,
        어둠의 순간이 당신의 계획에 필요한 부분임을 
        제가 이해하게 해주십시오.  
        건조함과 실패 속에서 제가 당신을 잃은 것처럼 보일 때까지 
        자격이 충분한 제자가 결코 될 수 없음을 저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 이 깊은 신앙을 저에게 주십시오. 
        시련 속에서 제가 편안하고 어둠 속에서 저의 빛이 있고 
        고통을 넘어 승리하게 해주십시오. 
        심지어 당신이 사랑하시고 돌보심이 너무 커서 
        진실이 아니 것처럼 보일 때조차 치유되기 위하여 
        모든 상처를 정돈하고 제가 믿고 신뢰하게 해주십시오. 
        카페-가톨릭사랑방
        
        
        
        도토리오두막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