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보살피지 않아도 /헤르만 헤세
여기에 한 포기 잡초가 있다.
아무도 보살피지 않아도
비바람을 견디면서 거친 들판에 뿌리를 내렸다.
인생이란 정말로 잡초와 같다.
잡초의 속성이 인생이 가지고 있는 허무함과
슬픔이라는 개념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견디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도움을 받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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