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연중 제5 주일

임젤덕산 2012. 2. 5. 19:28





    어느 치유의 저녁 -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한 사랑 (An Evening Of Cures - Love For The Needy) 마르코 1, 29-39 1. 아픈 사람 각자에게 당신 손을 얹어주시는 예수님 (Jesus resting his hands on each sick person) 2. 저의 예수님, 모든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긍정적인 애덕을 가질 은총을... (The grace, my Lord, of positive charity for every suffering person)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회당을 떠났을 때 많은 군중들이 예수님께 가까이 가려고 애쓰면서 따라왔다. 베드로의 장모의 집에서 사람들은 예수님께 그녀가 치유 받았음을 들어 알고 있었다. 반응은 즉시 왔다! 아마도 그들 자신의 병과 가족들의 병도 고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사람들은 안식일이었기 때문에 예수님께 데려오지 않았지만 이제 곧 저녁이 다가왔다! 소문은 불길처럼 퍼졌다. 그리고 저녁 여섯 시가 되었을 때, 사람들은 마을 각지로부터 다리 저는 이, 병든 사람, 앞 못보는 사람과 말 못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왔다. 예수님께서는 어느 작은 집의 문간에 계셨다. 예수님께서 보시면서 얼마나 가엾게 여기신 장면이었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에게서 저 사람에게로 가셨다. 예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가시어 말을 하셨고 위로를 하셨고 그들의 머리에 당신의 손을 얹어 고쳐주셨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손을 잡고 그 손에 자기들의 뺨을 갖다 대고 눈물을 흘렸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발에 엎드려 예수님의 겉옷에 입맞춤했다. 예수님께서는 조용히 미소지으셨다; 예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 자신의 방식에서 자신의 느낌을 보여주기를 기다리셨다. 다만 고침 받은 사람만이 애덕과 감사의 그 기분을 나타내려고 했을 뿐이었다. 사람들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감사 안에서 무릎을 꿇었다.

    주님, 사도들이 그 때 이사야의 이런 예언을 떠올렸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 “그분께서 몸소 우리의 병고를 짊어지고 우리의 앓는 모든 병을 낫게 해주신다.” 사람들은 당신께서 실제로 그 날 저녁 그 문간에서 가난한 그 사람들 각자와 모든 고통과 슬픔을 느끼셨음을 알았습니다.
    저의 주님, 이것이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 고통받고 그들의 슬픔의 깊이를 헤아리시고 그들 고통의 아픔을 느끼는 진정한 동정입니다. 고통은 뚜렷한 것입니다! 그것은 저희가 그것에서 해방되는 것을 빨리 찾으려고 행동하게 합니다. 저희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느낄 때 비록 그것이 매우 자기 자신 위주의 것일지라도 그 때 저희는 그들이 고통이 풀어지도록 빨리 진지하게 일하게 될 것입니다.
    오 저의 왕이시여, 몇 가지 덕행은 저에게 당신과 같은 이런 아름다운 형제적인 사랑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 고통받는 것에 대한 동정. 제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픈 사람뿐만 아니라 외로운 사람, 혼돈에 빠진 사람, 실망한 사람 등등. 오 주님, 저는 이러한 것에 무의식적이어서는 안됩니다 - 비록 그것은 저와 어떤 관련된 일이 아닐지라도 말씀입니다. 저는 고통받고 슬픔에 빠진 사람을 바라보는데 예리해야만 합니다. 저는 그것들을 그들과 함께 나누는데 마음을 써야 합니다 - 듣고 제가 그들이 고통받는 것을 안다는 것을 보여주고 무엇보다도 먼저 저의 도움을 제공하고 제 온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만 합니다. 제가 결코 고개를 돌리거나 차갑지 않게 해주십시오. 무의식으로 결코 지나치지 않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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