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위임 - 진정한 교회
(Jesus’ Commission To His Apostles - The True Church)
♠ 마르코 16, 15-20 ♠
1. 갈릴레아 호수 위 진복팔단 말씀에 익숙한 산에서 제자들과 함께 앉아 계신 예수님
(Jesus, seated with His Apostles on the familiar Mount of Beatitudes, above Lake Galilee)
2. 저의 주님, 거룩한 봉헌의 핵심인 당신의 교회를 사랑할 은총을...
(The grace, my Lord, to love Your Church to the point of sacrifice)
부활하신 후 갈릴레아에서 사도들에게 처음 나타나신 후
예수님께서 호숫가에서 제자들을 위하여 아침식사를 준비하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한 달 동안 당신 자신을 몸소 제자들에게 보여주시면서
교회와 성사에 대한 가르침을 제자들에게 주셨다.
이제 예수님께서 갈릴레아에 마지막으로 나타나시어
당신 교회의 주교로서 그들에게 위임을 수여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진복팔단의 산으로 가자고 말씀하셨는데
그곳은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사도들을 당신 곁에 앉히셨고
그 산에서 당신의 장엄한 설교를 사람들에게 선포하셨던 곳이었다.
그리고 이제 주님은 거기에 제자들과 함께 다시 나타나셨다.
사도들은 정중하게 예수님께 경배 드리기 위해 인사하였다.
주님께서 가르치신 진리에 대한 깨달음에로 가까이 오는
사도들을 보는 것은 그분께 커다란 기쁨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천천히 장엄하게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이 나에게 있다.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모든 민족들을 내 제자로 만들어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들을 그들이 알도록 가르쳐라...
그리고 세상 끝날 때까지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그토록 구제할 길 없는 인간 존재 중에
이에 의존하지 않을 사람은 결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전능하신 주님,
당신의 교회가 알려주는 표시는 저에게 당신의 말씀에 대해
얼마나 명백한 그림인지요.
그것은 우주적이고 혹은 보편적 교회임에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온 세상에 가서...모든 사람과 민족들에게”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사도적입니다.
왜냐하면 위임은 사도들과 그들의 후계자들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는 사도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나는 세상 끝날 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왕이시여,
사도들은 죽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께서는 그들의 후계자들,
교회의 미래의 주교들을 언급하셔야만 했고
사도들은 거룩한 성품성사에 의해 위임을 넘겨받았습니다.
당신의 교회는 거룩하고 하나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당신께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 몇 가지 진리가 아니라,
부드러운 가르침만이 아니라, 멋이 있고 장엄한 것만이 아니라
통일된 전체 - 십자가 교의와 높은 도덕적 수준을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오 저의 주님,
어떤 다른 교회가 완전히 하나이고 거룩한 교의를 가르치겠습니까;
그것은 우주적인 교회, 그 교회는 인간을 성인성녀로 만드는
교회입니다 - 거룩한 로마 가톨릭 교회, 당신의 신비체,
당신의 또 다른 당신이신 교회를 제외하고 어느 교회가 그렇습니까!
전능하신 주님,
제가 교회를 사랑하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제가 교회와 함께 생각하고 교회의 일을 느끼고
교회의 선교 사업을 지지하게 해주십시오.
교회의 생각은 당신의 생각이고 교회의 일은 당신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겨내지 못한 몇 가지 변화를 생각할 때
저는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 더 나쁜 것은 제가 가까이
접근조차 못한 몇 가지입니다 - 비록 영혼이 너무 가치가 없어도
당신께서 그들을 위하여 돌아가시지 않은 영혼은 누가 있겠습니까!
제가 선교를 거의 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저는 편하지 못합니다 - 사치스러운 것, 담배, 술, 화장품 같은 것을
가진 것에 비교하여 - 비록 당신의 교회가 아프고
병든 사람들을 위하여 약을 가져오는데
거대한 자금이 필요하지 않듯이 말씀입니다.
그리고 제가 설명을 제대로 할 수 없고
제가 소설 속에 너무 빠져서 당신의 삶이 주시는 가르침을 설명할 수 없기에
얼마나 자주 저는 당신의 가르침을 전할 황금의 기회를 슬그머니 지나가게 하는지요.
주님, 저는 변화를 약속드립니다.
저는 당신의 왕국이 오실 거룩한 희생의 중요성을 사랑하기를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