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로 가시다 - 예수님을 위한 사랑
(Jesus Carries The Cross To Calvary - Love For Jesus)
마태오 27, 27-31
1. 십자가의 무게 아래 쓰러지시는 예수님
(Jesus stooped beneath the weight of the Cross)
2. 저의 주님, 죽기까지 신실하셨던 당신을 사랑할 은총을...
(The grace, my Lord, of a love for You
that is faithful unto death)
병사들은 예수님의 어깨에서 흙이 묻은 자홍색 용포를 걷어 내고
예수님의 겉옷을 도로 입혔다.
그런 다음 그들은 예수님께 십자가를 가져갔다.
그 무게는 예수님의 연약한 상태를 무너뜨릴 것처럼 보였으나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짊어지고 갈바리아를 향하여
크게 애를 쓰기 시작하셨다.
한 발자국마다 고통에 찬 아픔으로 현기증이 났다.
여러 번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강함이 그분을 떠날 때
힘이 없어 비틀거리셨고 땅바닥에 앞으로 거꾸러지셨다.
병사들은 마침내 예수님께서 도중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는 군중 속에서 한 사람을 뽑아
예수님을 도와 드리도록 했다.
처음에 시몬은 그것에 분개한 듯이 보였다 - 그가
예수님을 보고는 그에게 동정심이 생기기 전까지.
예수님께서는 길가에 계신 당신의 어머니를 보셨다.
그분께서는 멈출 수 없었다; 사람들은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잠시 어머니의 눈을 들여다보셨다.
그는 어머니가 고통 받는 것에 대해 너무나
슬픔을 느끼셨다 -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어머니가
이해하리라는 것을 아셨다.
그분들은 서로 이해하기 위하여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마침내 고문 같은 반 마일을 걸었다.
병사들이 예수님의 겉옷을 벗기자 매를 맞아
붉게 된 등이 다시금 드러났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곁에 앉으셨다.
잠시 동안 예수님께서는 두 팔 사이에 당신의 머리를 휴식했다.
“이것은 내 몸...내 피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다음 십자가에 펼쳐졌고
병사들은 예수님의 거룩하신 몸에 망치로 못질을 했다.
고통은 예수님 몸의 모든 신경을 통해 소리질렀다.
저의 왕이시여,
당신께서 당신의 십자가를 받아들이신 것은
이것저것 합해진 정서들이었습니다.
당신께서는 당신의 백성, 당신 친구의 배반, 빌라도의 약점,
당신 어머니의 고통에 의해 너무나 깊이 상처받으셨습니다.
그렇지만 당신께서는 평화로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마지막 위대한 과업은
그렇게 되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 너무나도 사랑하셨던 모든 영혼들은
이제 고향으로 와서 성부께로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구세주시여,
당신의 그와 같은 위대한 사랑을
제가 어떻게 감사할 수 있습니까!
죄는 저의 것입니다. 주님,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제가 조롱받고 매 맞고 침 뱉음 받아야 하고
당신께서는 아닙니다!
저의 말에 의해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고
자르는 것은 저입니다.
긴장의 시간에 확신하고 자랑스럽게 자라는 것은 저입니다.
죄스런 기쁨에 이기적으로 탐닉하는 자는 바로 저입니다.
사람들은 저를 십자가형에 처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의 왕이시여,
제가 저의 빚을 갚을 수 없음을 당신께서는 아셨습니다.
시계를 깨고 그것을 고칠 수 없는 어린 아이처럼
저는 제가 결코 되갚을 수 없는
한정 없는 빚을 자라게 합니다.
그래서 당신께서는 저를 위해 그것을 갚으셨습니다.
제가 항상 그 같은 관대함을 경이롭게
생각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사랑하올 주님,
제가 당신의 사랑을 갚게 해주십시오.
제가 사랑만이 갚을 수 있는 유일한 방식으로
갚게 해 주십시오 - 그 보상으로 당신을 사랑함으로써,
죽음에 이르기까지 신실하셨던 당신을 사랑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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