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진복팔단(7)

임젤덕산 2011. 2. 19. 21:17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복되다” - 사랑의 결과
          (“Blessed Are The Peacemakers” - Result Of Love)  
           마태오 5, 9 
          1. 예수님 발에서 예수님의 주의를 끄는 마리아 막달레나 
          (Mary Magdalene at the feet of Jesus, absorbed in Him) 
          2. 저의 예수님, 순수하게 사랑하고 그리하여 
          당신의 평화를 가지는 은총을...
          (The grace, my Jesus, to love purely and thus have Your peace)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의 완전함의 핵심적 요소인 
          두 가지 진복팔단을 우리를 위하여 말씀해 주셨다 - 사랑, 
          하느님을 위한 사랑과 이웃 사랑.  
          이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러한 진정한 사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두 가지 아름다운 기여를 말씀해 주신다.  
          그들은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이고 
          정의를 위하여 정중한 싸움을 할 것이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복되다.” 라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한번 마음이 깨끗하게 되면 
          모든 행동 안에서 우리의 사랑하는 분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만을 찾게 되고 
          그러면 멋진 평온함이 우리의 전 존재를 감싸게 된다.  
          그것은 부분적인 평화, 부분적인 기쁨, 
          부분적인 사랑 안에서 번져나간다.  
          그러나 그것은 모든 좋은 것과 따뜻함과 마찬가지로 
          그 자체로 확산되고 우리 모든 주변에 전파된다.  
          그리고 사람들 역시 이 평온함의 효과를 경험한다.  
          우리는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 된다.
          저의 주님이시여,
          긴장과 근심의 진정한 원인은 갈등입니다 - 반대 감정의 갈등.  
          평화의 부족은 하느님과 함께 바르게 존재하는 것의 부족과 
          저희 자신의 방식을 원하는 것에서 옵니다 - 저희 자신의 
          욕망에 대한 만족과 저희 자신의 의지를 충족하려는 것.  
          이 갈등으로부터 근심, 긴장, 죄, 죄의식 등이 옵니다.  
          그러나 사람이 “마음이 깨끗할” 때, 
          그가 모든 것에서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만을 원할 때, 
          그 때는 아무런 갈등도 긴장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을 기쁘시게 함은 그 자신의 의지와 욕망, 
          그 자신의 만족과 하느님의 의지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순서가 따릅니다 - 평화, 그것은 
          세상이 줄 수 없고 혹은 빼앗아 가져갈 수 없는 
          당신의 평화입니다.
          저의 왕이시여,
          이 평화는 다만 그 자체로써 이웃에게 번져갑니다.  
          그러나 저희가 또한 저희 이웃을 사랑할 때 
          의식적인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 사람도 또한 평화를 즐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저희는 모든 갈등을 누그러뜨리고, 
          평화의 복음을 가르치고, 다른 사람을 위해 느끼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사람들이 이 말할 수 없는 
          따뜻함과 평온함을 느끼게 될 것을 희망합니다.  
          사랑은 치유하는 힘입니다; 사랑은 저희가 
          평화를 위하여 일하게 만듭니다.
          저의 왕이시여,
          제가 당신을 바르게 사랑하는 것을 잘못할 때에 
          그것은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의 계획들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제가 의식 없이 나아갈 때, 
          저의 성공적인 아이디어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저는 긴장하고 근심합니다.  
          사랑의 부족이 그 원인입니다.  
          만약 제가 “마음이 깨끗하게” 되고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을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한다면 
          그 때 저는 그 결과에 대해서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 그것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잊어버립니다.  
          왜냐하면 결과는 당신의 손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는 결과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랑에 의해서 기뻐하십니다.  
          저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리고 사랑으로부터 제가 평화를 가지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저로부터 나가는 평화가 
          치유의 작용을 하도록 해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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