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움은 모든 사상을 초월한다.
“아름다움은 모든 사상을 초월한다.
아름다움보다 더욱 고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아름다움은 이 세계의 모든 것을 포용하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우정, 아름다운 단풍,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나라,......아름다움은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심미적인 왕국을 건설한다.
그러나 욕망의 불꽃으로 인해 눈이 멀어버린 사람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 수가 없다.”
헤르만 헤세의 글이다.
순수함을 잃어버리면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 수 가 없다는 사실, 그것을 일깨워주는 글이다.
헤세의 글은 다음으로 이어진다.
“아름다움은 위대한 철학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아름다움의
의미를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비록 우리가 느낄 수는 없지만,
아름다움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머물러 있다.
아름다움은 단 한 순간도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눈을 감고 있을 뿐이다.
감던 눈을 뜨기만 하면 세상의 아름다움이
온통 소나기처럼 쏟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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