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설교하시고 치유하시다 - 자비의 복음
(Jesus Preaches and Cures - The Gospel Of Charity)
마태오 4,12-23
1. 예수님께 북적거리며 밀어닥치다
(The throngs pressing upon Jesus)
2. 저의 주님, 자비의 복음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은총을...
(The grace, my Lord, to live
and teach the Gospel of Charity)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쳐주신 것은
바리사이들이 자기들의 사고방식으로는
예수님을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확신시켰다.
그들은 그렇지만 예수님의 방식이 옳다는 것,
기적이 그것을 증명하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그들 중 아무도 헤로데 법정의 영향력 있는 사람과 함께
예수님을 잡아서 그분을 죽음에 넘기려는 의논을 했다는
사실을 언급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예수님께서 이것을 아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가파르나움으로 물러가셨고 호숫가를 따라
남쪽으로 여행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세상 안으로 죽음을 위해 오셨지만
그렇지만 그 때가 아직 아니었다.
그분의 가르침과 치유가 다 이루어 질 때까지는
아직 아니었다.
수천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사도들은
이상하게 여겼다 - 갈릴레아와 유대와 페르시아에서 온 유대인들.
예수님 하신 일을 들은 티르와 시돈 지방 사람들도
보고 듣기 위해 왔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들리게 하기 위하여
해변의 작은 배에 앉으셨을 때에 군중들은
큰 무리를 이루었고 열광적이었다.
그리고 설교를 하신 후 예수님께서는 아픈 사람
하나하나에게 말씀하시며 그들을 고쳐주셨다; 슬픈
사람에게 용기를 주시고,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 확신을 주시려
인내로써 참으시고, 압제를 받는 사람들에게
기꺼운 평화를 가져오셨다.
그들은 깊이 감동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감사의 입맞춤으로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렸다.
손을 들어 부드러운 미소로 다시 확신을 심으셨고
그 미소는 예수님께서 그들이 감사함을 알고 계시고
예수님께서 그들에 대해 행복해 하시는 미소였다.
저의 주님,
거기에는 당신의 가르치심이 퍼져나가고
이 사랑의 복음적 행동이 마음을 이기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당신의 말씀, 너무나 진지하고 초점에 맞는
말씀을 들었을 때, 그들은 매우 감동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당신의 행동 안에서 사랑을 경험했을 때,
그들을 위한 당신의 돌보심과 당신의 부드러움에 - 그들은
압도적으로 사로잡혔습니다!
성 마태오 또한 이사야의 예언이 여기서 이루어짐을 보았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 “그는 다투거나 소리를 지르지 않아
거리에서 그의 소리를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당신께서 영혼을 이기신 것은 다투기 좋아하는
논쟁으로써가 아니었습니다.
과장하는 감정을 보여주거나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온 곳곳에 큰 소리를 지름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랑과 인내의 진실하고 부드러운 보여주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희망이 없어 보이는 영적으로 죽은 자들에게까지
확장될 것입니다.
“부러진 갈대”를 당신은 꺾지 않으시고,
“깜박거리는 심지”도 당신은 끄지 않으십니다.
저의 주님,
제가 사랑의 복음의 이 비전을 결코 잃지 않게 해주십시오!
저는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적인 개념들을 확신하거나
강조되지 않은 감정으로 저의 요점을 과잉으로 강조하려 할 때
논쟁으로 치닫는 경향이 많습니다.
제가 좋은 의도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저는 상징을 놓치고 있습니다.
저의 주님,
영혼은 논쟁에 의해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은
외침이나 신경증에 의해 영감 받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을 당신의 가르침만으로 확신시킬 것입니다.
그들이 제 안에서 당신 사랑의 매력적인 따뜻함을
경험할 때 그렇게 됩니다.
저의 왕이시여,
제가 사랑의 복음을 사랑하고 살고 가르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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