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머문곳

게세마니 대성당...올리브 동산...

임젤덕산 2012. 3. 10. 13:00

** 게세마니 만민 성전 미사 **

 

1월 27일 금요일,

성지순례 한 주 되는 날에 게세마니 대성전에서

미사를 드리는 은총을 누리게 되었다. 

 

 

<게세마니 대성전 제대, 미사 집전하는 최아오스딩 사제>

 

<비둘기 상과 가시관 형상 안의 바위가 예수님께서 피땀 흘려 기도하신 자리>

 

 <게세마니대성전 정원의 올리브나무는 족히 이천년 되지 않았을까 싶은 고목 몇 그루가.....>

 

<게세마니 대성전 재대 위 돔에 그려진 벽화>

 

주님께서 당신의 마지막 때가 왔음을 아시고

올리브 동산에서 피땀을 흘려 기도하신

바로 그 바위에 제대가 있고

그 바위 둘레가 기도와 미사드리는 신자들 자리이며

그 곳에 커다란 성전이 세워져 있는 바로 그곳이었다.

 

 

 <미사 마침 강복 전, 순례 일행이 무릎을 꿇고 게세마니 바위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무슨 기구들을 담았을까...> 

 

 <성전 내부의 창문은 돌을 깎아 만들었다는 형형색색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기도 분위기를 더해주는...>

 

 우리는 이 은총의 성전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그런 다음 오후 3시부터 수도원에서 진행하는

십자가의 길, 촛불행렬, 그리고 성체강복으로

이어지는 축복의 하루를 지냈다.

 

<게세마니 대성전 동굴 소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