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의 길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12)
임젤덕산
2020. 6. 12. 14:28
+. 열두 째 날
- 까발라 공소, 다시 터키에 돌아오다
에게해가 보이는 까발라(네아폴리스)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지낸 후
아침에 기상하여 에게해 바닷가 산책, 식사하고 나서
노 사제 혼자서 관리하며 지내는 까발라 공소에서 미사를 봉헌했다.
<성지순례 마지막 미사 드린 까발라(네아폴리스) 공소 제대>
<까발라(네아폴리스) 공소 제대 십자가>
<까발라(네아폴리스) 공소 들어가기 위해 통과한 건물>
<까발라(네아폴리스) 공소 정원에 모셔진 성모님>
압살라 국경에 가서 그리스에서 터키로 넘어 가는 입국 절차를 밟고
돌고 돌아 다시 터키에 발을 딛었다.
남쪽인 아테네에서부터 터키와 국경 인접인
북쪽 까발라까지 4일간을 움직인 것이다.
<까발라(네아폴리스), 에게해 여명1>
<까발라(네아폴리스), 에게해 여명2>
<까발라(네아폴리스), 에게해 여명3>
<까발라(네아폴리스), 에게해 여명4>
바오로 사도가 두 발로 걸었던 여정을 순례하면서
나는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들었나?
주님께서 무엇을 보여주셨고 그분께서 무엇을 들려 주셨는가?
질문해 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