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그리스 성지순례(3)
+. 셋째 날
- 보스포러스 선상 유람, 토카프 궁전, 카파도키아 도착
<이스탄불 주교좌 성당 입구>
이스탄불 주교좌성당에서 미사 봉헌했다.
이곳은 살레시오회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터키에 가톨릭 신자는 2,500명 정도,
신자수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신앙은 what이 아니라 how의 문제라는 것.
하느님은 이스라엘의 절망, 고통, 울부짖음을 너무나 잘 아셨기에
그래서 하신 일이 그리스도의 육화인데 터키 순례하면서
이곳에서 하느님께서 어떻게 현존하시는가?
하느님께서 안타까워서 애가 끊어지는 아픔을
어떻게 여기에서 함께 하시는가? 묵상해 보자는 신부님의 말씀...
미사 후에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인의 유해에 경배하였다.
<보스포러스해1>
<보스포러스해2>
에게바다의 한 부분인 보스포러스해에서 유람선을 탔는데
유럽 쪽 해안에서 배를 타고 아시아 쪽을 향해서 다시 돌아오는 선상에서
하늘 맑고 바다 맑은 이스탄불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멀리서
조망하며 감상할 수 있었다.
<토카프 궁전1>
<토카프 궁전2>
<토카프 궁전3>
<토카프 궁전4>
<토카프 궁전5>
토카프 궁전 관람하고 공항에서 터키 내 국내선 타고 1시간 비행하여
네브쉐리에 도착, 카바도키아를 순례하러 온 것이다.
네브쉐리 공항에 내렸을 때 광야 혹은 벌판 같은 곳에 기착한 느낌이었다.
이곳 출신 유명한 세 분의 성인이며 카파도키아 3대 교부,
바실리오, 나지안즈 그레고리오, 니사 고레고리오는
당시의 이단에 맞서 정통교리를 확립하는데 공헌한 분들이었다.
그리고 이분들은 초대 교회의 공의회 한 가운데 계셨던 분들이다.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 호텔>
<카파도키아 시골풍경1>
<카파도키아 시골풍경2>
<카파도키아 시골풍경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