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의 길

성모님 성지순례---(7)아빌라 & 앤 까르 나숀

임젤덕산 2016. 6. 8. 14:04

** 아빌라 **

 

<똘레도에서 아빌라 가는 도중에 휴게소1>

 

<똘레도에서 아빌라 가는 도중에 휴게소2>

 

<똘레도에서 아빌라 가는 도중에 휴게소3>

 

<똘레도에서 아빌라 가는 도중에 휴게소4>

 

<똘레도에서 아빌라 가는 도중에 휴게소5> 

 

빠블로 가이드 말이 똘레도에서 아빌라를 가려면

어떤 산인가를 넘어야 하는데 눈이 내려 그곳으로 가지 못하고

마드리드 경유해서 아빌라에 가는데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다.

차를 타고 설명 또 설명...

마드리드에서 아빌라 도착까지 짙은 안개가 끼었던 지역을 벗어나니

흰구름이 뭉게뭉게 피어 있는 하늘 아래,

약간 사막 같은 분위기도 보이고 올리브 밭도 지나고

나즈막한 구릉지대와 평원에 방목하는 목장의 풍경은

그야말로 목가적인 전원의 평온함 그것이었다.

그런 풍경을 배경으로 아빌라의 성자,

대데레사 성녀의 기도를 아름다운 곡으로 만든 노래

아무 것도 너를연습했는데

사전에 몇 번 들어서 그런지 다들 잘 불렀다. 

 

** 엔 까르 나숀, 강생 수녀원 **

 

<엔 까르 나숀 1>

 

<엔 까르 나숀 2>

 

<엔 까르 나숀 3>

 

<엔 까르 나숀 4>

 

<엔 까르 나숀 5>

 

<엔 까르 나숀 6>

 

<엔 까르 나숀 7>

 

<엔 까르 나숀 8>

 

<엔 까르 나숀 9>

 

<엔 까르 나숀 10>

 

<엔 까르 나숀 11>

 

아빌라에 도착해서 첫 번째, 강생수녀원에 가서

예수의 데레사 성녀가 21세에 가르멜 수녀원에 입회,

입회 전에 가족사, 수녀원에서 있었던 일들,

그 당시의 유물들을 전시한 박물관과 기념관을 둘러보았다.

아빌라 성벽, 돌로 쌓은 요새와 탑이 둘러쳐진

이 곳 저 곳을 보고 성문을 나와 광장에서 시간을 가진 후

대데레사 성녀의 생가 수도원과 성당, 박물관을 순례했다.




** 마르코 7,31~37 신부님 말씀에서**

 

복음에서는 회심 그리고 대데레사 성녀의 눈동자.

성녀의 마음의 표현이 눈동자였다.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는가?

예수님께서 어떻게 어루만져 주시는가?

주님께서는 문만 열면 우리를 아주 특별히 만나주시는 분.

그 전에 상처가 없어야 한다.

우리는 말하지 못하는 사람인가?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인가?

남의 말만 하는 사람인가?

나는 하느님께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