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진복팔단(2)

임젤덕산 2011. 2. 1. 20:24
          
          “온유한 사람은 복되다” - 인내
          (“Blessed Are The Meek” - Patience)  
           마태오 5, 4 
          1. 산헤드린에서 거짓으로 무고하는 자들 앞에서 
          말없이 서 계시는 예수님 
          (Jesus standing silent before 
          the false accusers in the Sanhedrin) 
          2. 온유하고 인내하는 것에 강한 은총을...
          (The grace of strength to be meek and patient)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위대한 것들 중의 하나는 부유함과 세속적인 것에서 
          우리 자신을 멀리 떼어놓아 
          초연함을 지키도록 하신 것이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많은 자유와 평화를 가지게 된다.  
          그 사람은 영으로 가난한 사람이다; 그 사람은 부유하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한 걸음 더 멀리 가시어 
          우리의 감정과 정서 안에서 모든 발동으로부터 
          특히 화를 내고 교만함에서 멀어지도록 가르치신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온유함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평화를 말씀하신다.  
          온유한 사람은 어려운 환경에서 조용히 
          노력하고 반응하는 것을 배운 사람이다.  
          그 사람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감정들이 
          통제에서 벗어나거나 교만 혹은 자기 연민에 
          두지 않는 것을 훈련한 사람이다.  
          그 사람은 그런 것이 어리석고 어린 아이 같은 것이고 
          하찮은 것에 뭔가를 쏟는 것이며 
          작은 모욕에 당황하고 나쁜 것을 상상하고 
          조그만 것을 과장하고 자신에게 
          유감을 느끼는 것임을 자신이 알아보도록 했다.  
          그 사람은 이러한 것들에 대하여 
          흥분하거나 당황하는 것보다 그런 것들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쳐 버리는 것이 
          더 큰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저의 왕이시여,
          때때로 속물들이 온유함과 연약함을 
          혼돈 되게 하고 비록 그 사람이 비겁할지라도 
          그것을 위해 애쓰는 사람을 비웃습니다.  
          그것만큼 나쁜 것도 없습니다.  
          이것과 정반대는 진리입니다!  
          하찮고 작은 것에 어린 아이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가요!  
          작은 것들에 상처받고 그러고 나서 
          저희를 반대한 사람들을 윽박지르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가요!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것 - 저희의 주의를 
          끌만한 가치가 없는 작은 것들에 대해 반대로써 
          대하는 것은 거창함과 인간적인 힘을 치르게 됩니다.  
          그것은 그 같은 시간에 평화로이 남기 위하여 
          영혼의 커다란 힘을 치르게 됩니다.
          저의 주님,
          때때로 저는 사소한 것들과 모욕에 
          대범할 수 있고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할 때 저는 하나의 인간 이상이고 
          얼마나 멋진 평화와 기쁨으로 존재하는지요!  
          그러나 다른 때에 저는 자신이 
          부끄러울 만큼 아주 작아집니다.  
          저는 작은 모욕이나 험담에 좀 어리석게 되어 
          짜증이 나고 상처를 받습니다.  
          저는 불평합니다.  
          저는 큰 감정으로 그 이야기를 반복하여 말하고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을 저의 자기 연민에 끌어들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때에 저는 전혀 어른이 아닌 
          하나의 어린 아이입니다.
          오 저의 주님, 
          저에게 완전한 인내와 평화로움을 가지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제가 당신께서 보내주신 것들을 발견하고 생활함으로써 
          사람들을 받아들이게 도와주십시오.  
          당신처럼 대범하고 인간적일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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