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동방의 세 박사(3) - 하느님께 대한 신뢰

임젤덕산 2011. 1. 2. 20:49

 


      동방의 세 박사(3) - 하느님께 대한 신뢰(Trust in God) 1.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동방박사의 질문에 공포가 흘렀을 때 그들의 얼굴에 나타난 슬픈 기색 (The sad look on the faces of the Magi as the Jews at Jerusalem fled in terror from their question) 2. 저의 예수님, 일들이 희망 없이 보일 때조차 당신께 신뢰할 은총을... (The grace, my Jesus, of seeing the right ideals and the courage to follow them) 긴 여정을 위하여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공급물품, 신뢰할만한 군인들, 그리고 안내자들, 왕을 위한 선물, 그들 신분에 맞는 적합한 옷들.... 드디어 모든 것이 완료되었다. 그런 다음 길고 힘 드는 여행; 강도떼에 대한 끊임없는 경계; 왕을 만나서 세상을 위해 오신 분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을까 하는 염려 등등. 그들은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다. 그런 후 걱정되는 여러 주간을 지내고 나서 그들은 예루살렘을 찾았다. 그들은 그 밤을 위해 밖에 천막을 쳤고 그리하여 그들은 아침에 왕을 만나기 위해 생기 있고 깔끔하게 준비했다. 신경을 쓰고, 기대를 하며, 그들은 그 도시의 동쪽 문을 지나 길고 인상적인 길을 통하여 안으로 들어갔다. 군중들은 모여들었고 그들을 쳐다보았다. 카라반은 정지했고 동방박사의 안내자 중에 한 사람이 그들은 유대에서 새로 나신 왕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들의 말은 확신에 찼고 군중들은 전기 충격과 같은 공포를 받았다. 만약 폭군 헤로데가 그들의 그와 같은 말을 듣게 된다면!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군중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뿔뿔이 흩어지고 사라져 버렸다. 동방박사는 그들의 눈을 거의 믿을 수 없었다. 정작 왕의 백성들은 구세주의 나심을 알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고 혹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갑자기 그들은 별이 또한 사라졌음을 알았다. 모든 것이 실로 낙담 그것이었다! 오, 저의 왕이시여, 그 순간에 그들은 얼마나 낙심되는 유혹을 받았을까요! 모든 것이 그저 새까맣게 보였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마음 안에 자기들 친구의 조롱은 어떻게 울렸을까요! - “별의 추종자들!” “바보 같은 사람들!” 얼마나 그들은 스스로를 불신하고 판단하기 시작했을까요. 그러나 별은 실제로 있었고 그것은 왕이신 당신께로부터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신뢰했고 기다렸고 드디어 누군가 와서 그들을 헤로데에게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그들은 왕에 대해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주님, 이 교훈은 저에게 있어 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함을 깨닫게 합니다. 가끔 당신께서는 고의적으로 별이 사라지게 하시고 일들을 희망 없게 하시고 단지 저희가 당신만을 좀 더 신뢰하도록 하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저는 이제 당신만을 신뢰한다는 것은 어떤 한 친구에게 충성스러운 것과 같음을 깨닫습니다; 그것은 진정으로 모든 면에 있어 일들이 모두 실패에 떨어질지라도 당신의 선하심만을 의존하게 합니다. 당신께서는 그와 같은 충성심을 너무도 기뻐하십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좋아하도록 저를 가르쳐 주십시오. 제가 자신 안에서 큰 잘못을 보게 될 때 혹은 다른 사람의 실수를 보게 될 때조차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어둠의 시간은 제 안에서 영혼을 진정한 위대함으로 창조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저의 왕이시여, 당신 자신의 좋은 시간 안으로 그것들을 보내주십시오. 제가 충성심으로 그것들을 받아들이고 당신을 완전히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은총을 주십시오.